[보도자료] 광주 고등학생,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방문해 국제문화교류 진행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7월 23일(수), 광주시교육청 산하 우수 고등정수근 토토사이트 20명과 기현아 장학사, 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 그리고 인솔 교사 3명이 본교를 방문해 미국 정수근 토토사이트들과의 뜻깊은 국제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숙 교장을 비롯하여 권종현, 장혜정, 김원숙 교사, 그리고 본교 정수근 토토사이트 10명이 참여했으며, 남부뉴저지한인회 이봉행 회장, 성티나 이사장, 유케라 전 회장, 문재원 사무총장도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숙 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나누고,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먼 길을 오신 학생들과 기현아 장학사님, 노경희 원장님, 그리고 지도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노경희 교육연수원장은 “이처럼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신 김정숙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한인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만남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서를 교류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남부뉴저지한인회 이봉행 회장도 축사를 통해 “광주는 제 고향인데, 이렇게 고향에서 온 학생들을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K-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아름다운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정수근 토토사이트들의 공연으로 Bruno Mars의 ‘That’s What I Like’에 맞춘 K-Pop 댄스 공연과 ‘임을 위한 행진곡’, ‘범 내려온다’ 곡에 맞춘 5.18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정수근 토토사이트들의 모둠북 공연이 이어져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문화체험 활동으로는 정수근 토토사이트들을 5개 조로 나누어 부채 만들기, 딱지 만들기 및 치기, 투호, 활쏘기(양궁)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였고, 한국의 대표적인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